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레이 탐슨 (문단 편집) === 2021-22 시즌 === 올스타전을 전후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부상당한 시점이 11월 말 이고 2021-22 시즌 시작이 10월 말 임을 감안한 결과 인 것 같으나 본인은 크리스마스에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다. 실제로 아킬레스건 부상은 십자인대 부상과는 다르게 복귀까지 '''최소 1년''' 이고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케빈 듀란트]]의 경우도 코로나 덕분(?)에 리그가 중단되어 복귀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게다가, 탐슨은 이미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기 때문에 더욱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리그 초반에 팀이 상당히 잘나가고 있어서 탐슨이 돌아온다면 정말 최강의 팀이 될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11월 말 드디어 풀컨택 컨펌이 떨어졌고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스크리미지를 하며 리햅을 시작했다. 연말에는 코로나 여파로 취소된 덴버전 일정에 정말 오랜만에 커리와 스크리미지를 진행했고[* 커리와 스크리미지 한건 2019 NBA 파이널 때에나 했을 것이므로 '''900일'''이나 된 옛날 얘기이다!] 위긴스 등 부상 후 새로 입단한 선수들과 '''처음으로(!)'''[* 위긴스가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한건 무려 '''692일 전'''인 2020년 2월 6일이다. 2년 가까이 전에 입단한 선수와 스크리미지를 처음 한 것이다!] 스크리미지를 하는 감격을 누렸다. 그리고 같이 뛰었던 [[오토 포터 주니어]]는 옛날의 그 탐슨 같았다면서 컨디션도 최고였다고 알려주어 팬들의 기대를 한층더 올리고 있다. 탐슨의 복귀는 초읽기에 접어들었으며 한국시각 1월 10일 클리블랜드전이나 혹은 좀더 여유있게 1월 19일 디트로이트전이 복귀일로 점쳐지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9일(한국 시간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2019 파이널 이후 941일만의 최종 복귀를 확정지었다. 클리블랜드 전에서는 복귀 후 첫 실전 경기라 야투율이 좋지 않았고[* 야투 18개 중 7개를 성공시켜 39%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수비적인 기여도 역시 비교적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3점슛 세 방과 인유어페이스 덩크까지 보여 줄 수 있는 건 다 보여 주며 19분 17득점을 하였다. 무엇보다도 커리에게 집중되는 더블팀을 분산시키는 등 커리의 야투율 회복에 큰 기여를 했으며, 운동능력 역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 복귀 후엔 큰 부상을 2번이나 당한 여파로 역시 그 전 같은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 적어도 46%는 찍어줬던 야투율은 41%로 내려앉았고, 3점슛 또한 40%가 붕괴되어 3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수비력은 더더욱 하락세가 두드러져 상대 선수를 따라가는 사이드 스텝이 느려진 것이 눈에 뛸 정도. 최근 3경기 야투율이 33%가 될 정도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던 클레이 탐슨, 3월 13일 밀워키전에서는 3점을 8개 넣으며 38득점 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반등의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부상 전 자신의 최고 장점 중 하나인 수비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제 기량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주더니 정규 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는 연속으로 30득점을 넘기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하이 득점인 41득점을 올리며 점점 기량을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 정규 시즌 32경기 20.4 득점, 43%의 야투율, 38.5%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941일이라는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평균 20 득점과 함께 38%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복귀 후 초반에는 볼을 많이 만져가며 무리한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이는 긴 공백기를 가진 탐슨이 빨리 코트에 적응하도록 스티브 커 감독과 코칭스테프가 내린 선택이었다. 이후 점점 코트 적응을 마치더니 정규 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야투율과 3점 성공률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복귀 후 첫 정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위긴스와 함께 컷인 피니셔, 캐치 앤 슛을 주요 득점 루트로 하며 쏠쏠하게 활약하고 있다. 또 이른바 폭탄 처리도 위긴스와 함께 처리하고 있는데 위긴스가 좀 더 수비에 비중을 둔 다면 탐슨은 위긴스에 비해 공격에서 역할이 크다. 2차전에서 20+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만 미쳐날뛰는 조던 풀, 1라운드에서 부상 후 관리로 mvp출신 식스맨 롤을 맡은 커리, 엄청난 수비력을 뽐내는 그린에 비해 존재감이 적다. 그래도 3차전에 2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55.6퍼센트의 야투율과 46.2%의 고효율 3점 성공률은 덤... 그리고 2라운드에선 전체적으로 부진하다가 '''6차전'''에 슛감이 귀신같이 살아나서 30득점과 함께 3점을 8개나 넣으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끌었다. 댈러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 12/25의 야투와 더불어 3점 8개를 꽂아넣으며 32득점으로 맹활약, 팀은 4승 1패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개인적으로는 6년 연속으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19-20, 20-21 시즌 시즌 아웃으로 한 경기도 소화 못 함.]파이널에서는 시리즈 초반에는 사이드 스텝이 느려진 모습이 확연히 보여 팬들을 슬프게 했으나 팀이 3연승을 거둔 4, 5, 6차전에서는 어느정도 회복된 수비력을 선보였다. 공격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아쉬운 모습. 게임6 클레이마저 나타나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다만 전술했듯이 중요할 때는 득점을 해 팀 우승에 기여했으며 실전 감각이 더욱 회복될 내년을 기대하게 하였다. 파이널 종료 후 이궈달라, 에반터너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Game 6 Klay'에 대한 부담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탐슨은 "나도 그럴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거짓말하진 않겠다. 파이널 6차전에선 좀 느꼈다. 속으로 'Damn, 내가 그 손가락 6개를 치켜들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